대전시의회 남진근 운영위원장, 행정사무감사 개선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대전시의회 남진근 운영위원장, 행정사무감사 개선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지방분권강화 위해 지방의회의 집행부 감시·견제 역할 강조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0.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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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의회는 30일 남진근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1) 주관으로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다음 달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의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의 문제점을 성찰하고 개선 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호택 교수(배재대학교 행정학과)가 ‘행정사무감사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고, 권중순 시의원, 김상기 팀장(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아름다운참여팀), 선치영 기자(아시아뉴스통신 대전충남본부 총괄국장), 이기동 위원장(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회)과 시의원 및 구의원 등이 참여해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의 개선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됐다.

남진근 운영위원장은“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 기능 중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의정활동의 핵심이며, 이번 토론회가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장으로서 “지방의회가 공정하고 효과적인 감사와 다른 시도와의 수시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한층 더 성숙한 지방분권체제를 확립해 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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