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세종시대회 시상식 열려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세종시대회 시상식 열려
새마을문고세종시지부 주관…우수작 제출 34명 선발·포상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10.31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세종특별자치시대회 시상식이 31일 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새마을문고세종특별자치시지부(회장 박인원)가 주관하고 세종시와 시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시새마을회장단과 수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 앞서 지난 5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5개월 간 세종시 관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독후감 총 58편과 편지글 총 87편이 접수됐다. 

이 중 독서지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회 참가부별 독후감 개인과 단체, 편지글 우수작 34명이 최종 선정됐다.

초등학교 저학년부 단체, 일반부 개인, 우수 지도교사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나래초등학교 등에 세종시장상 3점이 수여됐다.

초중고부문 개인에게는 교육감상 3점을 비롯해 세종시새마을회장상과 새마을문고지부회장상 총 28점이 수여됐다. 

시상식 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독후감(나래초3 김지율)과 편지글(으뜸초5 임지원) 발표가 진행됐다.

윤대근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장은 “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 수준향상에 기여하는 국민독서경진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독서문화를 생활화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