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학생과 기독학생이 함께하는 연합기도회
대전 신학생과 기독학생이 함께하는 연합기도회
목원대·한남대·대전신학대·침례신학대 100여 명 참석
  • 권준영 기자
  • 승인 2019.11.02 12: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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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학생과 기독학생 연합기도회 모습
대전 신학생과 기독학생 연합기도회 모습.

[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제65대 학생회 ‘주안에’와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제30대 학생회 ‘세움’, 대전신학대학교 제64대 총학생회 다운(down), 침례신학대학교 제46대 총학생회 ‘올림’이 주최하는 ‘대전 신학생 및 기독 학생 연합 기도회’가 목원대학교 신학관 구 채플실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7시에 열렸다.

이번 연합기도회에는 대전지역 신학생과 기독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원대 찬양팀을 시작으로 ‘교회와 가정을 파괴하는 이단’에 대해 자세히 듣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강림 전도사가 강사로 나서 나와 ‘신앙의 바른 터, 예수 그리스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대전의 4개의 기독 대학교가 연합한 이번 연합 기도회는 많은 이단 단체들이 교회와 가정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현시대 가운데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지켜내고 부름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올바른 신앙을 회복함으로써 올바른 신앙의 터를 세워 견고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지키기 위한 연합 기도회다.

4개 대학 신학생과 기독학생들이 함께 찬양하는 모습
4개 대학 신학생과 기독학생들이 함께 찬양하는 모습

이번 연합기도회를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는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유지환 학생회장은 이번 연합기도회를 통해 “교회의 다음 세대인 대학생 크리스천들이 올바른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져야 한다”며 “미혹이 만연한 시대 가운데 진리 안에서 깨어 공부하고 기도하고 전파하는 열정과 운동이 이번 연합기도회 가운데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신학생과 기독 학생이 함께하는 연합기도회는 총 3번의 모임으로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 앞서 지난달 17일 ‘회개와 진리를 위한 열정의 회복’에 대한 1차 연합 기도회를 한남대학교에서 진행한 바 있다.
 
11월에 진행될 3차 연합 기도회는 침례신학대학교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집중 연합 기도회가 될 예정이다.

4개대학 신학생과 기독학생들이 함께 기도하는 모습
4개대학 신학생과 기독학생들이 함께 기도하는 모습.

대전 신학생&기독학생 연합기도회 참여 
대전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제65대 학생회 ‘주안에’
대전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제30대 학생회 ‘세움’
대전 신학대학교 제 64대 총학생회 ‘다운(down)'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제 46대 총학생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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슨혜 2019-12-25 02:21:41
어디 신학교 나오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