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
현대·기아자동차,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
현대, 주요 차종 최대 10%·상용차종 1200대 최대 20% 할인
기아, 카니발·쏘렌토·K5 등 8개 주요 차종 최대 10% 할인 등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1.03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참가한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RV 주요 차종 1만6000대 대상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등 상용차종 120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기아자동차는 KSF와 연계해 카니발, 쏘렌토, K5 등 8개 주요 차종에 대해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빅-세일 페스타’ 할인 이벤트와 무이자할부·더블 캐시백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페스타’를 합쳐 ‘기아 듀얼 페스타’를 1일부터 29일까지 벌인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1일 선착순 계약을 시작으로 승용·RV 차종 1만6000대, 상용차종 1200대 등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되며 출고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엑센트 7~10% ▲벨로스터 (N 제외) 10% ▲아반떼 5~7% ▲쏘나타 3~7% 할인 ▲그랜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투싼 3% ▲싼타페 3~5%이다. 벨로스터는 1%, 아반떼·그랜저·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최대 엑센트 150만 원, 벨로스터 (N제외) 270만 원, 아반떼 133만 원, 쏘나타 189만 원, 그랜저 350만 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312만 원, 코나 168만 원, 투싼 84만 원, 싼타페 180만 원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여기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혜택 적용시 차종별 최소 21만 원에서 84만 원까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상용 차량은 마이티, 메가트럭, 쏠라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5개 차종 총 1200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5%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량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상이하나 ▲마이티 5% ▲메가트럭 4% ▲쏠라티 1.5% ▲뉴파워트럭 7% ▲엑시언트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 전시장 방문 후 이벤트에 응모할 경우 팰리세이드 차량과 타요 허그벨트, 차량용 도어가드, 계약금 10만 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 전시장 내방 이벤트’도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기아자동차의 총 8개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2%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빅-세일 페스타’는 각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모닝 4~7% ▲레이 2~5% ▲K3 3~6% ▲K5가솔린 7~10% ▲스토닉 2~4% ▲스포티지 3~7% ▲쏘렌토 4~7% ▲카니발 2~5%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카니발 최대 180만 원, 쏘렌토 최대 230만 원, K5가솔린 최대 260만 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차종별 주력 트림 기준)

‘빅-세일 페스타’와 더불어 시행하는 ‘금융 페스타’는 기아 인기차종에 대해 36개월 무이자할부 및 더블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해 특별 할인과 금융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기아 듀얼 페스타’의 가장 큰 특징이다. 단, 개인·개인사업자 고객 限, 레이·스토닉 무이자할부가 제외되며 모닝·레이·스토닉 더블캐시백도 제외된다.

36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경우 카니발 약 200만 원, 쏘렌토 약 230만 원, K5가솔린 약 240만 원의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블캐시백 이용고객은 총 40만 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되는데 ‘빅-세일페스타’ 혜택과 중복적용 되어 고객들이 실제 체감하는 할인 폭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K5 가솔린 기준으로 ‘빅-세일 페스타’ 할인 최대 260만 원에 더블캐시백 40만 원을 적용할 경우 혜택은 최대 300만 원에 달하며, 같은 기준으로 쏘렌토 최대 270만 원, 카니발 최대 22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종별 세부 할인 금액 및 대상 차종 유무 등 기타 문의 사항은 현대·기아자동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