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권사무소 ‘저도 난민은 처음입니다만’ 북콘서트
대전인권사무소 ‘저도 난민은 처음입니다만’ 북콘서트
6일 오후 4시 인권교육센터서 저자에게 듣는 생생한 난민이야기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1.05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저도 난민은 처음입니다만’의 저자 박진숙 작가를 초청해 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전인권교육센터(탄방역 1번 출구 옆, KT 탐방다워 1층)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진숙 작가는 ‘내 이름은 욤비’ ‘세계시민수업 난민’으로도 저명한 작가로 이주여성을 상대로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예술적 소양을 발굴·발전 시켜 창의적 작품 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이주여성지원단체 에코팜므(EcoFemme)의 대표를 맡고 있다.

문은현 소장은 “선정 도서 ‘저도 난민은 처음입니다만’는 박 작가가 난민과 동고동락한 13년 세월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담고 있어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저자가 난민 여성과 이주여성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며 지역 내 난민혐오 예방 및 이주민 인권 감수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042-472-9043) 또는 이메일(iku88@nhrc.go.kr)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