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1390공명선거봉사단’은 정당과 함께 6일 동구 대동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했다.
2011년에 구성된 ‘1390공명선거봉사단’은 대전선관위 직원들이 매달 기부하는 성금으로 운영되며, 소년·소녀 가장 후원, 소아암 환우 돕기, 저소득층·독거노인 연탄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1390공명선거봉사단은 2015년부터 5년째 각 정당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정당 당직자 20여 명과 함께 동구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대전선관위 강희정 봉사단장은 “선관위와 각 정당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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