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예산군 도시재생활성화 '맞손'
공주대, 예산군 도시재생활성화 '맞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1.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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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에 나섰다.
공주대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에 나섰다.

공주대(총장 원성수)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남수, 생물산업공학부 교수)는 6일 예산캠퍼스 소회의실에서 예산군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단장 박주영)과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과학대학장 김병수,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정남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장 박주영, 예산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예산군도시재생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사업과 연계,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일궈냄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성공과 함께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정남수 센터장은“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 사업체를 발굴하여 예산군 도시재생 사업관련 시설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예산군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주영 단장은“지역의 자원들을 잘 살리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을 넉넉하게 할 수 있도록 예산군의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표명했다.

이로써, 이번 협약으로 예산군 도시재생 사업 지구의 주민사업체가 지속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이 협력을 통해 관광분야 주민 조직의 발굴과 육성지원에 관광두레사업단이 국비로 사업을 지원에 나서게 된다.

예산군 도시재생 관계자는“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주민조직 육성이 중요하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전문역량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예산군의 도시쇠퇴문제를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 관련 사업과 활동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면서 민관거버넌스 중간조직으로도 활동해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참여지원을 진행에 나선다.

또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관광분야의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관광두레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다. 여기에 예산군은 올해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주교1리(우리동네살리기), 예산3리(주거지지원형) 공모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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