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합동으로 동참의 기회를 통해 저소득층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에 몰두에 나선 천용순 웅진동장이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주목을 끈다.
이 사업에는 (주)주거복지센터(좋은건축) 및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동참해 시작된 사업의 일원이다. 웅진동에 따르면, 관내 홀로 거주하는 라 모씨(80세)의 오래된 주택을 대상으로 지붕교체와 도배‧장판, 전기시설 설치, 주방시설 및 샤워실 마련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민관으로부터 지원에 따라 쾌적한 환경 분위가 조성된 결과다.
사업은 웅진동 주민센터 및 옥룡동 맞춤형복지팀이 발벗고 나선 성과로 (주)주거복지센터(좋은 건축), 공주기독교사회복지관 등이 함께 자재 등을 마련, 인력을 지원하고 무령회원들이 집수리를 맡아 시작됐다.
사업 수혜자 라 모씨는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변화한 모습에 매우 만족한다”며,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도 무사히 잘 지낼 수 있도록 마련해준 동장님과 민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천용순 동장은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뜻으로 이번 추진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가구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지속적인 동참의 계기를 마련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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