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아이뜨락 생태놀이터’ 조성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아이뜨락 생태놀이터’ 조성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선정… 생태적 놀이 체험공간 제공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1.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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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아이뜨락 생태놀이터’가 조성된다. 사진=조감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아이뜨락 생태놀이터’가 조성된다. 사진=조감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생태 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금강신관공원 일원에 ‘아이뜨락 생태놀이터’를 조성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비 7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3천만 원이 투입돼 금강신관공원 내 노후화되고 이용률이 저조했던 RC카 경기장을 생태놀이터로 조성한다.

이곳에는 △행복한 미래로 가는 문 ‘공주시 CI 마크’를 형상화한 통나무 통과하기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을 표현한 고마곰 그물오르기 △나무줄 오르기 등의 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놀이시설물 및 재료, 금강신관공원 이용도 등 잠재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반영했으며, 올해 안에 생태놀이터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춘형 환경보호과장은 “공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인 금강신관공원 내 생태놀이터가 조성되면 어린이들에게는 생태적 놀이 체험공간, 가족과 주민에게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단위 이용을 위한 공간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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