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는 한서대학교와 연계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대한민국조리기능장에게 쉽게 배우는 쿠킹클래스2‘ 수업을 지난달 17일부터 4주간 여성회관 조리실습실에서 진행했다.
또 이번 수업은 서산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조리기능장과 직접 만들고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쿠킹클래스2는 작년에 이어 2년째 계속되는 사업으로 한서대학교 김장익 교수(조리기능장)의 재능기부와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인 ㈜이든밥상의 후원을 받는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사례로써 모든 과정이 무료로 운영되었으며 참여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지난 7일에는 수업시간에 만든 요리를 가지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도 함께하 실시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을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봉사단 결성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영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유기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민의 평생교육 향상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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