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 사랑의 손수레 9대 기탁
당진화력본부, 사랑의 손수레 9대 기탁
폐자원 수집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 안전사고 예방효과 기대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11.10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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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 사랑의 손수레 지원
당진화력 사랑의 손수레 지원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낙엽이 형형색색 옷을 갈아입은 지난 8일 당진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 이하 ‘당진화력본부')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폐자원을 수집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여 만원 상당의 사랑의 손수레 9대를 기탁했다.

당진화력의 이번 나눔은 ‘행복에너지-Dream'을 주제로 제동 및 안전장치의 부재와 무게로 인해 각종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기존 손수레의 단점을 최대한 보안해 지원할 목적으로 계획돼 금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전달됐다.

특히 당진화력본부는 ‘안전성’, ‘편의성’에 주된 초점을 두고 사회적기업인 (사)사랑의자전거를 통해 손수레를 주문 제작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와 송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지원 대상을 추천 받아 해당 활동의 효과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지난 10월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자긍심과 직업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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