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시설관리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안전한 학교시설과정(2기)’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교육과정은 학교의 안전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체험으로 학교 시설 분야별 관리 능력을 높이고 획일화된 학교시설을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학교 공간혁신의 이해 과목으로 설계했다.
교과목으로 ▲안전한 학교시설물 관리 ▲시설물관리 및 일상생활의 안전체험 ▲학교공간혁신의 이해 ▲상해장금 100세 셀프건강 ▲나라사랑 체험교육 등으로 편성했다.
학교 공간혁신의 이해는 학교 공간혁신사업의 필요성 및 이해로 학교 사용자가 참여하는 설계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심, 이해도 향상을 위해 각급 학교 행정 및 시설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청강을 한다.
이광우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모든 면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하고 학교 공간혁신에 다가가는 교육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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