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9일 오후 청사 운동장에서 서장 등 간부, 의무경찰, 해경전우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휘관, 해양경찰 의경 제대자들의 모임 해경전우회가 참석해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고, 제대자들과 현역 의경간 친밀감을 높이며 단결심을 함양하는 등 건전한 병영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족구, 단체줄넘기, 2인3각 경기 등을 통해 우승자에게는 2박3일간의 특별외박의 부상이 주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보령해경 관계자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근무하는 의무경찰 사기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의무경찰의 건전한 복무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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