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판교면, 우수지역 벤치마킹 실시
서천군 판교면, 우수지역 벤치마킹 실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 익산시 영등1동 방문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11.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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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하)는 지난 8일 판교면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20명이 전북 익산시 영등1동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익산시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현황 및 주요 특화사업, 협의체 사업 추진에 있어 활용 가능한 자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병준 영등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관련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활동을 다른 지역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마다 상황이나 환경이 다를 수 있으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 역할을 하려면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투철한 봉사정신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전반에 있어 견문을 넓히고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만족스럽다”며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우수사례, 아이디어 등을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게 응용하여 더욱 알차고 효율적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판교면과 주변 시설이나 환경 등 생활 여건이 다른 타 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앞으로 변하는 상황에 따라 복지역량을 발휘하여 판교면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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