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협력기관, 지역사회의 후원자 등 300여 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사업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드림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발표로 아동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연계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드림스타트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프로그램 발표,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부대행사로 포토존과 프로그램 사진 및 작품전시회 등을 진행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꿈은 꿀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이므로 힘든 상황에서도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되길 바란다”라며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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