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동장 강명구)은 지난 8일부터 시 여성회관에서 무료 경로식당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주제의 복지에 나섰다.
신관동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는 신관동이 관내 업체 및 신관동새마을회간 업무 협약을 맺어 지역 어르신에게 방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LG전자 신관점을 비롯한 여러 기관이 참여해 장수사진 촬영과 미용서비스, 매운탕 및 떡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실시해 훈훈함을 전해줬다.
강명구 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더 편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며, “이웃사랑에 발 벗고 나서주신 기관·단체·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은 지난해 4월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후 관내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9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차례 방문 복지 서비스를 실시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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