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반포면, 제4회 주민자치한마당 잔치 성료
공주시 반포면, 제4회 주민자치한마당 잔치 성료
기관·단체·주민 등 600여명 참여,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1.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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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면이 지역민들과 함께 '제4회 주민자치한마당 잔치'를 열어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공주시 반포면이 지역민들과 함께 '제4회 주민자치한마당 잔치'를 열어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공주시 반포면(면장 이주성)이 지난 9일 반포초에서 제4회 주민자치한마당 잔치'에 성황리 마쳤다.

이날 행사는 이주성 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행동, 큰 변화, 주민자치의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각종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자치회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서도 감사패 수여와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뽐어내는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선보여 행사의 흥을 한껏 돋웠다.

또한, 반포초와 학봉초 등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흥겨운 무대부터 서예, 염색공예, 도자기를 통한 전시 판매에도 열기가 높아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자장면 대접도 이어지면서 지역간 훈훈한 정도 함께 보듬는 시간이 됐 다.

주최을 주관한 박미옥 반포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주도형 축제를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성 반포면장은 “그동안 주민자치회 발전과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셨던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든든한 반포면을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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