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
한국영상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
옥션마켓 부문 최우수상, 일반과제 부문 우수상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1.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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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페스티벌 수상식에서 유재원 총장(중앙), 김차근 산학협력처장(왼3)과 수상자들의 기념사진 모습.
LINC+페스티벌 수상식에서 유재원 총장(중앙), 김차근 산학협력처장(왼3)과 수상자들 모습.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 학생들이 지난 6~8일 LINC+페스티벌에서 열린 ‘2019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옥션마켓 부문 ‘최우수상’과 일반과제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미 지난 9월 24~25일 2일간 동아방송예술대에서 열린 ‘2019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산학협력고도화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옥션마켓 부분 ‘최우수상’과 일반과제 부분 ‘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따라서, 최우수상은 지도교수 유문연 교수와 음향제작과 김소민 학생 외 3명(팀명:360 Sound Microphone)의 개발 작품으로 기존 VR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 촬영 시 카메라에 노출되지 않는 마이크로 촬영 후, 별도의 마이크 편집과정 없이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는 ‘VR전용카메라 마이크’(Circle, Square 2종류)가 시작됐다.

이로써, 우수상은 지도교수 박현아 교수와 중국항공서비스과 김시은학생 외 16명(팀명: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개발 작품으로 항공여행시 반려견 동반승객의 편의를 위해 항공사에서 판매중인 종이 케이지의 단점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반려동물동반규정을 준수, 탑승 승객 및 반려견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접이식 반려견 케이지’로 선정됐다.

음향제작과 유문연 교수는 “수상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번 경진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학생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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