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11일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사단법인 전국 작물보호제 유통협회 신원택 중앙회장이 대통령 표창의 영애를 안았다.
이날 신원택 중앙회장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원택 회장은 “시대변화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면서 ‘도약 2020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변화 기반을 구축했다”며 “급변하는 작물보호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에서 소비자와 시민단체의 안전한 관리와 판매 요구에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장, 농업인, 소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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