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화재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를 근절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오는 2020년 2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5개 전략으로는 ▲범국민 화재예방 운동 전개 ▲취약대상 화재안전환경 기반 조성 ▲화재초기 총력 대응체계 확립 ▲범정부 화재안전 특별대책 ▲지역별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 등이다.
또한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 슬로건으로 화재예방 홍보물을 공공기관 및 주요 대상처에 부착하고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불조심,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화재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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