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기독교연합회 ‘2019 대전시복음화연합대성회’
대전시기독교연합회 ‘2019 대전시복음화연합대성회’
10~12일 대전중앙교회서 이승희 목사 초청
  • 권준영 기자
  • 승인 2019.11.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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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전시복음화연합대성회' 집회모습
▲'2019년 대전시복음화연합대성회' 집회모습

[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철민 목사)가 주최한 ‘2019대전시복음화연합대성회’가 지난 10일(주일)저녁부터 11일(화)저녁까지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이승희 목사(대구반야월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연합성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복음화를 위한 비전을 가지고 열리는 성회로서 대전을 품고 기도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우리의 심령에 전도의 불을 지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연합성회이다.

대전시복음화연합대성회를 준비한 김철민 목사(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회장)는 “이번 성회는 대전복음화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2500개 교회 35만 성도들이 하나 되어 대전의 성시화와 하나님을 향한 건강한 신앙이 바로 서는 성령 충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째날 저녁집회는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영성교회)의 사회로 연합회장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본회 자문 안영권 목사(예뜰순복음교회)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기독실업인 회장 석창희 장로(혜천기념교회)의 성경봉독(마태복음 1:23절)과 대전중부교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 후 이승희 목사(대구반야월교회)가 강사로 나서 ‘우리를 회복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초청강사 대구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초청강사 대구반야월교회 이승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승희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수많은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매달리고, 깨트린 사람들만이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얻어 하나님께 복 받을 수 있었다”며 “대전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 자기 자신을 깨트려 하나님께 복받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강연종교수(대전제일교회)의 헌금송과 함께 본회감사 조광휘 장로(큰빛감리교회)가 헌금기도를 드린 후 본회 증경회장 편무해 목사(대전그리스도교회)의 축도로 첫날 집회를 마쳤다.  

이번 연합집회는 3일간 강사로 나선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가 말씀을 전했고, 마태복음1:23절 ‘우리를 회복하라’ / 마가복음 8:22~25 ‘무엇이 보이느냐’ / 룻기1:1~5 ‘희망으로 일어서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2019년 대전시복음화연합대성회' 집회모습
▲'2019년 대전시복음화연합대성회' 집회모습

또한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7시에 대전시청 강당(3층)에서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우리들공원에서 ‘2019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성탄 축하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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