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11.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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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각 부서별 간부공무원들이 서부지역 9교(초 6교, 중 3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간부공무원들이 급식 검수시간에 맞춰 불시에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를 검수하고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안전 상태 및 급식업무 담당자의 개인위생 상태 등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특히 이해용 교육장은 대전문정초를 방문해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과정을 참관해 납품된 식재료의 원산지, 온도, 품질상태, 식재료의 보관상태, 급식시설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해용 교육장은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항시 식중독 예방에 힘쓰고 학생들의 손씻기 교육 강화 및 조리원의 건강 및 안전관리에도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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