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지청장 김현)이 슬로건으로 내건 "공평무사한 검찰권"이 주민과 대화의 시간과 각종 편의로 이어진 중추적 역활 소임에 보듬다 보니 그 성과로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이웃간 훈훈한 정이 새롭게 이어져 주목이 됐다.
여기에 지청은 '열린마음, 업무수행'이란 소임에 역활이 각종 검찰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에도 민원인들에 방문을 통해 해결 방안들이 새록 변화되면서 이에 검찰의 과거 권위적인 모습에 비춰진 것 과는 달리, 오히려 지역의 행복치수가 주민과 검찰과의 사이에서 높여나가는 살기 좋은 분위기로 변모해 지역의 새로운 패러타임이 형성되고 있어 주민들에 큰 호응을 불러준다.
공주지청은 지난 12일 산하 단체인 공주.청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안병권)와 함께 공주지청에서 범죄피해자 및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행복 치수를 전달하는 사랑실천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었다. 이날 소외계층들에게는 뿌듯함이 고스런히 전달돼 사랑의 계기가 더욱 향상됐다.
행사는 공주시 보조금과 범피센터 자체자금으로 마련된 결과다. 이 행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다. 자원봉사활동으로 시작된 의미다. 현장에서는 대전지검 공주지청과 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공주청년회의소 등 총 70여 명이 함께 동참해 자원봉사에 정성이 깃든 ‘사랑의 김장’ 나눔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장용 배추부터 양념까지 공주지청 및 센터가 공주 월송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들과 지난 여름부터 공동으로 작업에 임해온 결과로 얻은 각종 재료들이 모아져 봉사가 진행하다 보니 그 의미가 더욱 새롭다.
김현 공주지청장은 "공주지청은 항상 주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고자 직원 모두가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공주지청은 관내 소외계층과 범죄피해자들의 행복 치수에 맞춘 삶의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과 공조를 모아 계층들에 지원에 게을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병권 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 열린마음의 행복 수행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현 공주지청장님과 각 유관 기관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범죄로부터 피해를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나서는 한편 관내 소외계층들의 지원에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은 총 100박스(1,000kg)로 공주지청을 비롯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6개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대상자 가정 100세대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