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2020학년도 수능 대비 경계활동 강화
부여소방서, 2020학년도 수능 대비 경계활동 강화
시험장 주변 예방활동, 화재비상벨 오작동 점검 등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11.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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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청사 전경
부여소방서 청사 전경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14일에 시행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과 수능시험이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여고등학교와 부여여자고등학교에서 400여명이 시험에 참여하는 가운데 소방서에서는 ▲ 화재 및 구급환자 발생 등 사고대비 긴급대응태세 유지 ▲ 시험장 주변 위험요인 사전 파악 및 출동로 확보 ▲ 듣기평가 시험시산 소방차량(사이렌) 자제 ▲ 시험장 주변 예방활동, 사전에 화재비상벨 오작동 점검 및 안내 등의 경계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시험 종료 후에는 수험생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김장석 부여소방서장은 “오랜 시간 준비한 수험생 모두가 시험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수험생의 안전을 위한 경계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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