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부강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바르미까르미 사업 추진 외
[세종소식]부강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바르미까르미 사업 추진 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11.13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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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바르미까르미 사업 추진

세종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욱·유관수)가 12일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 ‘바르미까르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주거시설 노후화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부강면 산수리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해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부강면 직원 및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도배 및 장판 시공하고 가재도구를 청소하는 등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욱 면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실시된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과 함께 부강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합동단속·안전홍보 캠페인

민간전문가, 민간단체, 일반시민, 언론인, 기관 등으로 구성된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도시위원회가 13일 국도1호선 감성리 이동식 운행제한 단속지점에서 차량 합동단속 및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위원장 송두범)는 민·관 합동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안전 정책을 제언하고 관련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시청 도로과,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세종경찰서와 공동으로 대형 공사차량을 대상으로 적재중량 준수 등 법규준수를 위한 안내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행정수도로 건설 중인 지역의 특성상 대형공사 차량 통행량이 많고, 사고 발생 시 폭발, 화재 등으로 일반차량 대비 사망자 발생률이 1.8배가량 높은 대형공사 차량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성기 시민안전실장은 “지속적으로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단속 여부를 떠나 안전한 운행문화 조성 및 교통사고 감축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며 “화물 운수업계와 화물차 운전자 스스로도 안전을 위해 과적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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