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2019년도 ‘상호금융 고객만족도 조사’ 3회차 평가 결과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농협 고객만족도 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이 전국 3484개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하나로 가족 고객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통해 만족도를 조사 평가하고 있다.

또한 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단 결과 우수사무소 탐방, 금융시장 트랜드 등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수집된 고객 불만과 의견을 체계화해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친절 교육 및 CRM(고객관리)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종합적인 고객 관리를 하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농업인과 고객 만족이 최우선이라는 각오로 앞으로도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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