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세종지역복음화 대부흥성회’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세종지역복음화 대부흥성회’
13일까지 세종 아름다운교회서
  • 권준영
  • 승인 2019.11.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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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세종지역복음화 대부흥성회'의 모습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세종지역복음화 대부흥성회'의 모습

[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대회장 오영일 목사)가 주회한 ‘2019 세종지역복음화 대부흥성화’가 지난 11일(월)저녁부터 13일(수)저녁까지 아름다운교회에서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성료했다.

매년 가을, 진행되는 ‘세종지역복음화 대부흥성회’는 ‘거듭난 사람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치원 지역 50여개 교회와 성도들이 서로 연합하고 말씀으로 회복되는 시간을 위해 마련된 대부흥성회이다.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회장 오영일 목사(양문 교회)는 “이번 대부흥성회를 통해 조치원지역교회들이 믿음으로 하나가 되고 영적으로 한 걸음 성장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사로 나선 이성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서는 세상의 관습, 체면, 생각들을 버려야 한다”며 “우리 안에 있는 관습과 자아를 내려놓고 주님께 더 나아가 예수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흥성회는 3일간 강사로 나선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목사)가 ‘거듭난 사람들’이라는 큰 주제로, 이사야6:1~8 ‘소명을 발견한 사람들’ / 갈라디아서 2:20~21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들’ / 여호수아 3:1~6 ‘가나안을 향해 가는 사람들’ / 마태복음 10:1~4 ‘제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 / 역대하7:1~3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5번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는 연합부흥성회를 제외한 모든 복음전도와 연합활동을 세종시기독교연합회(이하 세기연)와 연합해 펼치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세기연과 함께 성탄절을 기념하는 성탄목 점등식을 준비하고, 다음달 15일에는 정기총회를 열어 내년도 사역 계획을 점검하고 신임 임원선출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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