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찾아가는 인권교육 실시
서산시, 찾아가는 인권교육 실시
이달 말까지 민간단체, 학생, 공무원 대상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11.14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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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개최된 재향군인회 찾아가는 인권교육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이달 말까지 관내 민간단체․학생․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재향군인회 사무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높아져 가는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고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시민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시민들이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과 타인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인권을 주제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한적십자사서산지구협의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에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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