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협력체계 강화
대덕구,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협력체계 강화
과학기술 전담조직 신설, 특구기관장과 ‘힐링프로그램’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11.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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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3일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일 조직개편으로 과학기술 전담조직(과학팀)이 신설된 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 강화의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1부 장동산림욕장 황톳길, 2부 장동 작은수목원으로 진행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대덕특구 내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동산림욕장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황톳길 탐방·문화공연, 작은 수목원 빈지티 음향장비 감상 등의 행사가 이뤄졌다.

행사는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대전이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대덕특구와 대덕구간 협력체계 구축,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연구단지 기관장님들에게 계족산과 대덕의 공정생태관광 소개도 하고 대덕특구와 대덕구의 협업도 고민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대덕특구와 협업을 통해 대덕구만의 특화된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 미래 핵심기술 체감 및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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