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초촌면 실종자 수색 총력
부여소방서, 초촌면 실종자 수색 총력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11.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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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부여소방서,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12일 부여군 초촌면 일원에서 발생한 노인 실종으로 인한 수색활동에 대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종된 이모씨(남, 71세)는 지난 11일 오전 10시경 가족에게 초촌면 선산에 다녀오겠다고 한 뒤 돌아오지 않는 상태로, 12일 10시경 가족이 실종된 것으로 판단하고 이모 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자 신고를 했다.

이에 부여소방서 수색팀 인원 외 총 95명(소방 15, 경찰 20, 군인 20, 의용소방대원 30, 면사무소 10)과 장비 총 6대(소방 4대, 경찰 2대)가 동원돼  현재까지 3일에 걸쳐 수색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성화 화재구조팀장은 “한시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동원 및 소방드론 장비 운용 등 인명수색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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