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 산불방지 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시 연서면(면장 홍순제)이 13일 가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기간을 맞아 연서면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기 산불 발생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 위험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보존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매년 가을철 건조기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불방지 캠페인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의면 16일 오후 2시 노래자랑 대회…선착순 12팀 모집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왕의물시장에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전의 물좋은 주말장터 노래자랑’을 연다.
이번 행사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전의물좋은주말장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참가 팀은 선착순 12팀으로, 참가팀 전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며, 1등 43인치티브이 2등 세탁기, 3등 온열매트(5팀)의 부상이 마련돼 있다.
노래자랑 외에도 전의왕의물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과 가수 일기예보(나들), 수선화의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주말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전의왕의물시장 육성사업단으로 문의(☎ 044-867-1209)하면 된다.
○...아름동 최훈내과 의원, 2년 연속 1,000만 원 기탁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최훈 내과(원장 최훈)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아름동은 14일 최훈내과의원에서 최훈 원장과 신현장 아름동장, 김동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최훈 내과는 2015년 11월 개원한 이래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 1생활권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지역 주민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의면, 본인서명사실 확인제 정착 노력
세종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14일 관내 경로당 등을 직접방문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에 대해 홍보한다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는 2012년부터 시행됐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발급실적이 저조한 실정으로, 이번에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를 설명하고 활용 사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신청자가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사전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금융기관 및 관공서등을 직접 찾아가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를 적극 홍보하고 활용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