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교회, ‘VIP 초청 새생명 축제’
오정교회, ‘VIP 초청 새생명 축제’
오는 24일 하경혜자매 초청간증 집회
  • 이승주 기자
  • 승인 2019.11.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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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교회 ‘VIP 초청 새생명 축제’ 포스터
오정교회 ‘VIP 초청 새생명 축제’ 포스터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나는 교회’, ‘영혼구원에 앞장서는 교회’ 대전오정감리교회(담임목사 전종태)는 오는 11월 24일 11시 본당에서 ‘VIP 초청 새생명 축제’를 갖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도축제는 전교인이 전도대상자를 VIP로 정하고 매일 기도하며 관계를 맺고 이날 행사를 통해 VIP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전종태 목사는 지난 2015년 오정교회에 부임한 이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전도의 사명감과 열정으로 전도열을 높이며 영혼구원에 앞장서고 있다. 오정교회는 감리교단 교회로 지난 1950년 3월 건립이후 70년이란 세월동안 오정동에서 선교와 전도에 앞장서왔다.

이번 ‘VIP초청 새생명 축제’는 어릴적 약을 잘못 복용해 시각장애인이 된 찬양사역자 하경혜 자매를 초청해 찬양과 그의 삶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의 살아계심을 나누게 된다. 또 전자 바이올린과 전자 첼로 연주의 대가인 2인조 스텔라 전자현악단을 초청해 특별한 공연을 갖는다.

오후예배는 충남 당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글로벌찬양 율동팀을 초청해 율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만끽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정교회는 대덕구 오정동 소재 오정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전종태 담임목사를 비롯한 전도대 10여명은 매주 토요일마다 신동아 아파트와 삼익양지마을아파트 일대를 중심으로 노방전도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전종태 목사는 14일 모교인 목원대학교 채플에서 열린 교직원경건회에 참석해 설교 후 권혁대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 목사는 발전기금 전달 후 “늘 모교에 빚진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교직원들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바나바와 같이 멘토 역할을 잘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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