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개성 넘치는 졸업 창작품 '풍성'
공주대, 개성 넘치는 졸업 창작품 '풍성'
세라믹디자인전공, 16일까지 백제교육문화관 전시실서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1.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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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가 발표한 개성 넘치는 졸업 창작품들이 눈길을 끌어 인기다.
공주대가 발표한 개성 넘치는 졸업 창작품들이 눈길을 끌어 인기다.

공주대(총장 원성수) 학생들이 졸업 창작품으로 내건 각종 작품이 모아져 선보이면서 큰 눈길을 끌어 주목됐다.

이 작품은 보다 창의적이고 전공 실력을 맘껏 뽐낸 개성 넘치는 졸업 창작품이 완성되면서 이를 전시에 올랐다. 공주대 세라믹디자인전공들이 선보인 이 작품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백제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차례로 학생 및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노혜신 전공주임교수, 김원석 학생지도교수, 졸업전시 준비 김성민 및 김혜진 교수, 세라믹디자인 전공 16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이 학교 16번째 졸업전시회인“소성”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소성'은 도자기를 가마에 구워내는 과정을 표현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의 색, 형태 등이 담긴 작은 별이란 의미가 새롭게 담겨 지금까지 4년의 기간을 통해 전시에 성공된 작품이다.

또한 공과대학 산업디자인공학부 시각정보디자인 전공으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천안캠퍼스 공과대학 10공학관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한승희 공과대학장, 이정윤 전공주임교수, 김석환 교수, 학생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夢(몽),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시와 함께 작품 소개가 개최된다.

한편, '몽,그리다' 의미는 어떤 일을 해내기 위해 단단히 다짐을 하다라는 뜻이 담긴 순수한 우리말 표현으로 이는 꿈을 그리다 또는 꿈을 그리는 사람이란 용어가 겹들여진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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