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쌀 총소득 1300억 원 이상 달성
서천군, 쌀 총소득 1300억 원 이상 달성
전국 유일 쌀생산량 증가, 돌발 병해충·기상 여건 극복 노력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11.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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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 은 2019년산 쌀 총소득이 1,3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에서 지난 12일 발표한 2019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벼 낱알이 익는 시기에 잦은 태풍과 강우로 인해 벼 도복, 침수 피해를 보아 전국 10a 당 쌀 생산량이 2.2% 감소했으나, 쌀 생산량이 증가한 지방자치단체는 서천군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천군 농업인들이 돌발 병해충과 최악의 기상 여건을 극복하고 영농현장에서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최고품질의 쌀 생산 및 소득의 안정을 위하여 우수한 품종 공급과 기상·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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