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주)비바엔에스,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남서울대-(주)비바엔에스,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가 양성, 1억 4000만원 상당 ‘ARGOS RPA+’ 솔루션 기증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9.11.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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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IDC센터.
남서울대 IDC센터.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14일 오후 교내 국제회의실서 ㈜비바엔에스와 AI기반 업무자동화(RPA) 플랫폼 개발 강화 관련 전문가 양성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AI 기반 Cloud RPA 플랫폼 지원센터 구축 △학생 및 기업체 직원 RPA 전문가 양성 △학술 및 교육활동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등 적극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인 남서울대는 ㈜비바엔에스로부터 다양한 전공 분야 학생들이 AI 기반 업무자동화(RPA)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1억 4000만원 상당 ‘ARGOS RPA+’ 솔루션을 기증 받게 됐다.

또 전공에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 학생들이 AI 기반 업무자동화(RPA) 솔루션을 활용해 실무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경영혁신, 소프트웨어개발, 보안·안전 관리 등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인재를 IPP사업단 장기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과 연계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취·창업 알선 등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IDC(internet data center)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AI기반 클라우드 RPA 서비스를 기업지원과 실무중심형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교과 형태로 확대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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