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 인천서 지역 농산물 홍보·판촉전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 인천서 지역 농산물 홍보·판촉전
30여 종의 다양한 지역 농산물도 함께 판매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11.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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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 지역 농산물 홍보·판촉 행사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가 육성하는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선비공원에서 당진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홍보·판촉전을 열었다.

홍보·판촉전은 학익동에 위치한 신동아 아파트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매년 선비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서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원들은 당진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 해나루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해나루 고구마와 사과, 배 등으로 이뤄진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해나루쌀과 배, 야콘, 둥근마 등 10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해나루 농산물 외에도 고춧가루와 들기름, 초석잠차 등 30여 종의 다양한 지역 농산물도 함께 판매해 다양한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모색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보·판촉 행사는 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업인을 연결해주는 수단으로 당진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소비자는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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