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림휴양림사업소(소장 박지규)가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전국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시작된 경연대회에서 주제로 내건 목재문화 역량강화 및 워크숍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하는 등 높은 성과를 얻어냈다.
이날 프로그램 경연에서 목재체험지도사(발표자 양영호)는 "공주시 목재문화체험장의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교육은 전국 타 시군에 비교해 그 연구 및 실습 사례들이 월등하게 높은 우수성을 안겨줬다"며 "이 때문에 심사위원 및 타 시군 참여자들도 큰 호응과 반응에 많은 박수 갈채가 이어지게 됐다"고 축전했다.
박지규 공주시 휴양사업소장은 “목제품 만들기 및 꾸미기, 소목공예 및 목조주택 교육, 찾아가는 목재체험, 편백나무 족욕 체험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을 더욱 활성화시켜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최고의 체험과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데 앞으로도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전국에서 50종의 목공체험 재료를 활용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기회를 통해 앞으로 공주휴양사업소는 체험지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매시 정각 행사를 진행하며, 여기에 단체예약도 함께 진행되고 이에 대한 문의로 (☎041-840-2576)에서 상담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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