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산림휴양마을,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 ‘대상’
공주산림휴양마을,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 ‘대상’
13~14일 목재문화 역량강화 워크숍 프로그램 경연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11.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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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림휴양마을 박지규 소장이 전국 단위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공주산림휴양마을 박지규 소장이 전국 단위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공주시 산림휴양림사업소(소장 박지규)가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전국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시작된 경연대회에서 주제로 내건 목재문화 역량강화 및 워크숍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차지하는 등 높은 성과를 얻어냈다.

이날 프로그램 경연에서 목재체험지도사(발표자 양영호)는 "공주시 목재문화체험장의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교육은 전국 타 시군에 비교해 그 연구 및 실습 사례들이 월등하게 높은 우수성을 안겨줬다"며 "이 때문에 심사위원 및 타 시군 참여자들도 큰 호응과 반응에 많은 박수 갈채가 이어지게 됐다"고 축전했다.

박지규 공주시 휴양사업소장은 “목제품 만들기 및 꾸미기, 소목공예 및 목조주택 교육, 찾아가는 목재체험, 편백나무 족욕 체험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을 더욱 성화시켜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최고의 체험과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데 앞으로도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전국에서 50종의 목공체험 재료를 활용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기회를 통해 앞으로 공주휴양사업소는 체험지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매시 정각 행사를 진행하며, 여기에 단체예약도 함께 진행되고 이에 대한 문의로 (☎041-840-2576)에서 상담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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