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전효성, 최규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 첫 화가 지난 1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전효성에게 이번 작품은 2017년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한 이후 2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지난 15일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전효성은 “본의 아니게 휴식기를 가지면서 일에 대한 갈망이 컸고, 이번 작품을 남다른 각오로 하게 됐다”고 복귀 심정을 밝혔다.
‘내 마음에 그린’에서 전효성은 한서린 역을 맡아 천재 드라마 감독 연기를 선보인다. 현장의 많은 스태프를 카리스마 있게 지휘하는 모습을 통해 지금까지 가수나 배우 활동으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내 마음에 그린’에서 전효성은 어린 시절 단짝에서 톱스타가 된 배우 차수혁(최규진 분)과 함께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달콤한 로맨스 연기도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전효성이 데뷔 10년 만에 처음 발라드 장르에 도전한 드라마 OST도 추후에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 웹드라마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작을 지원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일부터 29일까지 총 6부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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