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정부세종청사기독교선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추수감사 연합예배’가 연합회 회원 141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화) 오후6시5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선교회 이윤신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본회 임병근 연합회장(인사혁신처)의 대표기도와 본회 김의래 연합부회장(공정거래위원회)의 성경봉독(시편199:41~51), 세종청사 연합성가대의 특송, 고용노동부선교회 김희영 부회장의 합심기도,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교회)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마쳤다.
임병근 연합회장은 기도를 통해 “연합예배를 통해 선교회 모든 회원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감격과 은혜를 누리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결단하여, 각자의 부처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기독공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그래도 감사한 이유’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안희묵 목사는 “우리의 감사함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함께하시고 이루시는 믿음에 근거한다며, 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나의 인생을 바라보는 정부세종청사기독교선교연합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정부세종청사기독교선교연합회는 정부세종청사 복음화와 각 부처 간의 영적 교류를 위해 설립 된 직장 선교회의 연합기구로서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등 부처 22개의 선교회가 연합되어 있다.
또한 연합회는 ‘추수감사연합예배’뿐 아니라 ‘부활절 연합예배’,‘맥추감사 연합예배’, ‘구국기도회’, ‘직장선교회 정기예배’등의 중심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오는 25일과 12월 30일 2회에 걸쳐, 세종청사 6동 443호에서 구국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