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저자 특강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저자 특강
전국 주민자치 리더들 동반성장 계기 제공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11.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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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20일 마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박경덕 저자의 전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인천 주안5동 3명, 경남 거창군 3명, 경기 여주시 7명, 충남 예산군 삽교읍 3명, 서천군(화양면, 기산면, 한산면, 마산면, 서면) 17명 등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마산면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주민자치를 어떻게 해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는 전국의 주민자치 리더들에게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박경덕 저자는 “주민자치를 이끌고 있는 주민자치회(위원)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기에 위원회의 단기, 중기 그리고 장기 목표관리를 해야 하며, 책과 신문에 항상 다가가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공무원에게 의지하지 않는 위원회가 되기 위해서는 안건 마련과 위원회의 각종 문서작성은 위원회에서 해야 자치이며, 무급으로 헌신하기에 보람과 긍지는 자치위원의 몫이다”를 강조했다.

이병도 자치회장은 “오늘 오신 많은 분들과 함께 자치역량이 한 단계 향상되기를 희망하며, 교육받은 내용이 현장에서 자치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앞서 이길량 마산면장은 “마산면 주민자치회와 특강에 함께 한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이 오늘 교육받은 내용들을 적극 반영하여 함께 자치역량 강화에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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