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최근 장암면에 위치한 행복한노인요양원에서 소방공무원 40여 명 및 소방차량 9대를 동원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은 다양한 재난상황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통제단을 설치·운영하는 훈련으로, 출동체계 확립 및 재난 발생 상황처리능력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의 가상상황을 두고 ▲재난현장 지휘관의 지휘·통제 능력 ▲언론브리핑 전문성 ▲각 부서별 임무 숙지 ▲인명구조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구조 방안 논의 ▲지휘권 이양 및 복구 등으로 구성됐다.
김 서장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통해서 각자의 임무를 숙달해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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