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산업단지 화재위험요인 개선 회의
예산소방서, 산업단지 화재위험요인 개선 회의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9.11.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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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0일 예산산업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산업단지 화재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이며, 공장밀집지역인 산업단지의 화재위험요인을 개선하고 화재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회의는 겨울철 화재예방 전반에 관한 사항 산업단지별 위험요인 공유 및 화재안전교육 산업단지별 애로사항 및 문제점·현안 사항 협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공장시설의 일반적 특성상, 고온·고압의 시설들이 많고, 기초소재 대부분이 가연성 물질·유해 위험물질 등의 취급으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2019년도 화재 사례로는 2월 한화 대전공장화재, 8월 안성 생활용품공장 화재, 9월 구미섬유공장화재 등이 발생하였다.

정용욱 화재대책과장은 공장화재 발생 시에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공장관계자들은 전기·기계시설의 수시점검 및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등 안전수칙의 생활화로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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