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다음달 13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야(夜)한 듀엣 가요제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요제는 고객과 상인이 한 팀이 되어 노래경연을 펼치는 것으로, 고객과 상인이 소통과 화합하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요제 참가 대상 총 12팀으로 12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본선은 13일 오후 6시 지하상가 C구역 무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초대가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가요제 1등에는 50만 원, 2등 1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을 하지 못한 나머지 9개 참가팀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주어지게 된다.
김진호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회장은 “중앙로지하상가에 오신 모든 고객분들께 추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문화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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