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식] ○...내달 6일까지 불법 건설기계 운영 실태점검 실시 외
[세종소식] ○...내달 6일까지 불법 건설기계 운영 실태점검 실시 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9.11.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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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까지 불법 건설기계 운영 실태점검 실시

세종시가 25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관내 건설기계사업장 내 운영 실태 및 건설현장 내 건설기계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건설기계사업자 91곳 중 50곳, 건설현장 5곳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 ▲공정거래위원회의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등록기준 미달 및 불법적 건설기계 사업 단속 ▲자가용 건설기계 영업 단속 등이다.

점검결과 부정 등록, 등록기준 미달, 무등록 사업소,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미작성 등 건설기계관리법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위법내용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형사고발 된다.

○...보령 서각마을 공동체 활성화 비법 배운다

세종시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설)가 25일 충남 보령시 서각마을에서 ‘2019 하반기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이 실시된 서각마을은 서각공예를 활용한 지역 공예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서각을 주제로 ‘보령 미친(美親)서각마을 예술축제’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공동체 활동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견학을 통해 서각마을영농조합과 서각마을의 마을 활성화사례를 배우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문화·예술 작품을 관람·체험하는 등 마을활성화 우수사례를 둘러봤다.

김재설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배운 우수사례를 조치원읍에 접목해 주민과 함께 마을을 활성화 시키고 세종특별차치시의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운반딧불이“고운동 구석구석 함께 밝혀요”

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정순)가 25일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4차 고운반딧불이 간담회’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고운반딧불이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안정망 구축을 위해 고운동 내 공동주택 관리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돼 왔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고운반딧불이간담회에서는 고운동 관내 10개 학교 선생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협력지원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안정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고운반딧불이 간담회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인식제고와 인적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임재일 고운동장은 “앞선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소장들이 아파트 관리비 미납세대 등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주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선생님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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