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CanDo Leader 성과확산 포럼 성료
호서대, CanDo Leader 성과확산 포럼 성료
수월성 학습공동체 성과, 창의융합교육 내실화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9.11.25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3일 호서대 강석규교육관에서 ‘2019 CanDo Leader 성과발표회에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난 23일 교수학습센터 주최로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2019 CanDo Leader 성과발표회 및 지역사회연계 성과확산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CanDo Leader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5회째로 ‘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라는 호서대의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한 대표적 수월성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독서 활동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Book Party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는 봉사 ▲학문적 통섭 기반으로 창의융합적 문제해결책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창의융합 등의 프로젝트가 교양 및 전공 교과와 연계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필섭 부장,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강현미 사무국장, 충청남도교육청 남진현 주무관 등 지역사회의 프로젝트별 전문가, 참여 학생과 지도교수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성과발표회에서 학생들이 단순히 발표하고 시상하는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쏟은 노력의 산실을 바탕으로 각 프로젝트 영역별로 초중고등학교 독서지도 및 국공립도서관 프로그램 연계 방안,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 참여방안, 그리고 창의융합 성과를 지역 기업 또는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실용화하는 방안 등 다양한 성과확산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교수학습센터장 정원일 교수는 “CanDo Leader는 우수한 학생들이 소통과 협업 과정에서 집단지성의 활용과 이를 통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해 대학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CanDo Leader가 수월성 교육 프로그램임을 감안할 때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학생들의 성과가 후속 활동으로 이어져 알알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