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보령시 대천1동 기관단체협의회(회장 허성원 대천1동장)에서는 지난 27일 보령해양경찰 경비정을 방문해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보령시의 중요한 자원인 서해의 보호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간은 물론 야간순찰 근무를 하며 24시간 바다를 지키고 있는 보령 해양경찰에 대천1동 기관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김장김치 70㎏과 백미 50㎏, 라면 4 Box를 전달하고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허성원 대천1동장은 “어민의 안녕과 해양자원 보호를 위해 극한 직업으로 노력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 추운 겨울철 찬바람을 맞으며 해양안전을 지키는 보령해양경찰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혹한 속 안전근무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천1동 동민들의 정성을 담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허 동장은 해경 중부지방청 이전 관련해서도 보령시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업무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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