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꿈을 따라 걷다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현실이 될 것입니다.”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이 지난 11월 26일 모교인 송암초등학교를 찾아 후배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두 의장의 이번 송암초 방문은 후배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 의장은 지난 7월 송암초 학생들의 군의회 방문 당시에도 후배들을 위해 직접 의회 안내를 도맡으며 후배사랑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정치인이라는 꿈을 이뤄 기쁘다고 말한 김기두 의장은 “6학년때 담임선생님께서 각자의 꿈을 20년 후에 돌아보라고 하셨던 말씀이 지금의 정치생활을 있게 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서는 후배 학생들과의 일문일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의회에서 하는 일과 급여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김기두 의장은 “언제나 떳떳한 정치인의 길을 걷겠다고 후배들과 약속했다”며 “항상 군민 곁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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