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치 냉장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최근 3개월(9월~11월) 김치 냉장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삼성전자는 50% 이상 신장하였고 엘지전자 역시 두자리수 이상 신장하는 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가 세컨드 냉장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키친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식재료를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해주는 기능성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손을경) 지하1층 생활가전 매장에서는 우리 집 김치를 책임져 줄 다양한 김치 냉장고를 만나볼 수 있다.
유산균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 가능한 ‘LG전자 김치톡톡 스탠드형’은 다양한 김치를 입맛에 맞게 보관하고 익혀주는 익힘 모드로 최적의 숙성 상태를 만들어준다. 또한 식중독 원인 박테리아까지 99.99%제거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한 키친 핏 김치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는 메타 쿨링 기능으로 한 겨울 땅 속에 묻어두고 먹었던 싱싱한 김치 맛을 재현해준다. 김치 외에 다용도 식재료도 초 정온 맞춤 보관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하나의 딤채로 네 대의 역할을 하는 ‘딤채 김치 냉장고’는 오리지널 독립냉각 기술로 식자재의 맛과 신선함을 지키고 저장실 간 냄새 섞임, 온도 편차를 줄여준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신동민 생활가전팀장은 "매장에 방문해 주시는 고객님의 구매 목적과 예산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주고 더욱 다양한 브랜드들의 상품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