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문화법인 정책협의회 ‘문화목회를 그리다’
총회문화법인 정책협의회 ‘문화목회를 그리다’
2일 대전신학대학교서 열려
  • 권준영 기자
  • 승인 2019.12.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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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제104기 총회문화법인정책협의회 행사 모습
▲ 예장통합 제104기 총회문화법인정책협의회 행사 모습

[충남일보 권준영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총회문화법인이 2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2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목 장식예배 및 제104기 총회문화법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는 ‘대림절 첫 번째 주일에 드리는 성탄목 장식예배’의 형식으로 서정오 목사(둥숭교회)가 예배를 인도하고 조건회 목사(예능교회)가 ‘구유같은 마음에 오시는 주님’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 예장통합 제104기 총회문화법인정책협의회 행사 모습​
​​▲ 예장통합 제104기 총회문화법인정책협의회 행사 모습​

2부에는 총회문화법인이 준비한 ‘문화 목회 매뉴얼’ 세미나는 손은희 목사(총회문화법인 사무국장)가 나와 총회문화법인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성석환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가 ‘문화예배의 한 표현인 문화예배, 그 의의와 실천’, 김영권 총장(대전신학대학교)이 ‘문화목회적 예배의 실제-세례예식’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오동섭 목사(미와십자가교회)와 최은호 대표(커뮤니케이션센터소일), 심성수 목사(예능교회)가 나와 ‘문화목회와 함께하는 소통 키워드 공간, 교회카페, 평생교육원‘라는 발제를 가지고 참석자들과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문화목회 사례연구에 대한 배성훈 사무국장(주안복지재단)의 발표를 끝으로 제104회 총회문화법인정책협의회를 페회했다.

​​▲ 예장통합 제104기 총회문화법인정책협의회 행사 모습
​​▲ 예장통합 제104기 총회문화법인정책협의회 행사 모습

오늘 행사에는 송재월 핸드벨 연주자와 여근하 바이올리니스트, 김용수 성악가, 김인웅 기타리스트가 참여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예장통합 총회문화법인은 문화목회와 문화컨텐츠 개설을 위한 컨설팅과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홈바리스타아카데미 개설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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