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선우)는 지난달 21일, 2일 양일에 걸쳐 58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21일에는 4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금산읍 체험 학습장에서 ‘파티시에(patissier), 쿠키&홍삼 케이크’를, 2일에는 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교육장에서 10명이 참여해 ‘목공예, 드리퍼 만들기’의 직업체험이 이뤄졌다.
이번 체험은 지역특산물인 홍삼을 활용한 초코 홍삼 쿠키, 홍삼 케이크 만들기 직업체험과 목공예 드리퍼 만들기 직업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함께 발휘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생활의 적응을 돕는 데에 의의가 있다.
참여한 청소년은 “이러한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면서 직업을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좋은 의미의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2020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해 학업, 자립,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지원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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